인생드라마1 [웰메이드 명장면] 나의 아저씨 ep.01 나의 아저씨를 몇번째 정주행 하는지. 처음에는 광일이에게 폭행당하는 지안이를 보는 것이 불편해서 1화를 보다 껐었다. 누구에게나 그들만의 지옥이 있지 라는 말이 와닿을 무렵, 이 드라마가 다시 떠올랐다. 이 드라마는 울고 웃는다기보단 눈물나고 미소짓게 만드는 드라마랄까. 인물들이 주고받는 위로를 대사와 장면에 잘 담아냈다. 평안함에 이르렀니 지안아. 라는 마지막화의 마지막 대사가 이따금 일상 중에 생각이 나게 하는. 그래서 매번 정주행을 다시 하게 만드는 드라마다. N번째 보니 그냥 봤던 대사들도 명대사로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고 역시 명대사는 명대사구나 싶기도 하다. 그럼. 리뷰 스타트. ep.01 에서의 기억에 많이 남았던 한 씬을 리뷰하려 한다 -------------------------------.. 2023.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