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상콤한게 땡겨서 차지키소스를 처음 만들어봤어요. sns에서 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해봐요
준비물
필수 : 오이 그릭요거트 딜 레몬 소금
선택 : 크림치즈 화이트발사믹 마늘
1. 오이 소금에 절이기
오이를 씻어서 돌기 부분이 씹히지 않게 껍질을 손질하고, 원하는 식감의 사이즈만큼 오이를 잘라주세요
거의 다지듯이 하기도 하던데 저는 좀 씹히는게 좋아서 오이지처럼 썰어줬어요
소금을 소금소금 해주세요. 맛보면서 오이가 사알짝 짜질 정도로 넣어줬어요. 소금에 버무려서 20분 정도 빙치해줍니다. 그리고 물을 꽈아악 짜면 아삭아삭한 오이가 되어요. 오이에 남은 수분을 최대애한 짜주셔야 나중에 소스 자체에서 물이 덜나와요!
여기까지만 해도 맛있어서 고춧가루 뿌려서 오이지 만들어버릴까하다가 참았어요 ㅎㅎ
2. 여러재료 넣고 섞어주기
일단 딜이랑 레몬이 많이 들어갈수록 맛있는거같아요
제가 쓴 그릭 요거트는 좀 묽은 편이었는데 구독한 그린 요거트로 하는 걸 더 추천드려요
그릭요거트는 사진거랑 같은걸 2개 넣었는데 오이가 2개면 요거트가 오이보다 양이 많은게 만등고나서 소스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다른 레시피를 참고 하다가 마늘은 다진마늘 한스푼 넣어줬고 크림치즈는 반통 넣어줬어요. 깔끔하게 드시려면 마늘을 아예 안 넣는거 추천 드려요. 크림치즈도 향이좀 있어서 굳이 넣으시려면 고소함만 추가되게 조금만놓으시는 걸 추천 드려요
오히려 화이트 발사믹을 많이 넣는 게 맛있는 거 같애요. 화이트 발사믹 진짜 맛있습니다. 달달한 맛을 이걸로 냈어요
이게 킥이에요 밑에 구매링크 달아놓을께요. 정말 제가 사랑하는 소스,,
오이에 한 소금으로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더 추가해주셔도 좋아요. 짠맛이 추가되면 단맛이 더 잘 느껴지는 거 아시죠 ㅎ
3. 완성!!ㅎㅎ
통에 옮겨 담아 줬어요 ㅎ
통에 담은 차지키 소스는 냉장고에 넣어놓고 시원해진 후에 먹는게 더 맛있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맛이 더 속성 되는 거 같애요..
뚜쥬에서 사온 빵에 발라먹었어요 ㅎㅎ
오늘도 한끼 완료에요
+위에 말씀드린 화이트 발사믹 제품이에요
처음엔 발사믹소스가 화이트도 있구나 하고 생소했는데 먹어보고 이거다 했어요 ㅎㅎ
레오나르디 거가 단맛이 고급스럽고 맛있더라구요
https://link.coupang.com/a/bV4LVz
도움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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