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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휘뚜루마뚜루 집밥 (feat. 키토)

가성비 집밥, 간단하고 맛있는 팽이버섯 계란전 (소세지, 요거트랑 같이 한끼)

by 뇽_ 202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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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팽이버섯 4봉지를 990원에 팔아서 사온 게 있었어요. 썩기 전에 맛있게 활용해봅시다. 

평소에도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팽이버섯 계란전을 할거에요. 초간단하고 맛있습니다.

 

1봉지 150g 기준으로 탄수화물 함량 8.25g, 칼로리 46.5kcal 이에요.

성인 하루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은 1일 130g인데 확실히 팽이버섯은 저탄수 저칼로리 고포만 재료가 맞네요 ㅎㅎ

 

재료 :  팽이버섯 150g짜리 한봉지, 계란 2개, 소금후추, 올리브유

 

팽이버섯 한봉지 꺼내서 밑동 잘라주고 씻고 찢어줍니다. 

계란 2개 넣고 알끈 빼고 볼에 팽이랑 같이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소금도 소금소금 후추도 후추후추 해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후라이 전용 프라이팬이에요

귀찮으시면 큰프라이팬에 한번에 다 붓고 익히셔도 됩니다. 

전 이게 뒤집기도 편하고 모양이 이뻐서 좋더라구요 ㅎㅎ. 이 프라이팬 기준으로 타이머 계속 맞추고 한면에 1분씩 구워줬어요. 아주 노릇노릇 포슬포슬 맛있게 익고 있죠. 

 

계란2개에 팽이 하나면 꽤 양이 많아서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겠지만 ㅎㅎ

뭔가 심심한 느낌이라 소세지 하나 더 꺼내서 구워주고, 플레인 요거트 따라줬어요 

너무나 맛있는 조합에 완벽한 한끼입니다:)

여러분들의 뿌듯한 한끼로도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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